금융일반
한국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부문장에 신혜숙 부행장 선임
한국산업은행이 신혜숙 부행장을 국민성장펀드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신 부행장은 벤처금융, 간접투자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했으며, 올해는 혁신성장금융부문장도 겸직하게 됐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총 18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한국산업은행, 국민성장펀드 부문장에 신혜숙 부행장 선임
한국산업은행이 신혜숙 부행장을 국민성장펀드 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신 부행장은 벤처금융, 간접투자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했으며, 올해는 혁신성장금융부문장도 겸직하게 됐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인사/부음
[인사]한국산업은행
◇부행장(부문장) ▲국민성장펀드부문장 신혜숙
한 컷
[한 컷]'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참석한 박상진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방향과 국민성장펀드 상세 운영방안, 생산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은행 및 보험 규제개선방향 등을 논의한다.
은행
박상진 산은 회장 취임식···"첨단전략산업 지원·산업구조 재편에 집중"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미래성장산업 지원과 정책금융기관 역할 강화에 나섰다. 30년 경력의 내부 출신 회장은 첨단전략산업, 중소벤처 및 지방산업 육성, 산업구조 재편을 과제로 제시했다. 노조는 긍정적 기대와 함께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금융일반
높아지는 관세 리스크···국책은행, '금융 방파제' 자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차별적인 관세 정책에 한국 기업들이 수출에 큰 타격을 입으며 실적이 악화하고 있다. 국책은행들은 관세 리스크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금융 안전판' 역할에 발벗고 나섰다.
은행
강석훈 산은 회장, HMM 지분 매각 '고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HMM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각) 강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 행사 후 한국 특파원과 가진 간담회에서 "HMM 지분 매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회장이 이와 같은 HMM 지분 매각 검토를 밝힌 것은 HMM 주가에 따라 산은의 건전성이 위협받는 데에 따른다. BIS(국제결제은행) 규정에 따르면 은
금융일반
산은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 출시···3년간 17조원 지원
한국산업은행은 3년간 17조원 규모로 운영되는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부장·팹리스·제조 등 국내에 신규 투자하는 반도체 산업 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출자와 연계해 설비·연구개발(R&D) 투자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오는 24일 출시된다. 프로그램의 총 운용규모는 3년간('25년~'27년) 17조원이다. 1차 연도인 올해는 4조2500억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형 종합반
은행
[신년사]강석훈 산은 회장 "우리경제 재도약 이끄는 첨병 되겠다"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올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첨병이 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집중해야 할 목표로 ▲첨단전략산업 지원 ▲안정적 수익 기반 구축 ▲전 직원이 성장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 조
은행
"부산行 위법, 인사 조치도 무효"···'강대강' 치닫는 산업은행 노사
"부당한 전직 명령을 정지시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재판장님께 탄원서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산업은행 노동조합 탄원서 일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둘러싼 강석훈 회장과 직원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 강 회장 측은 이미 연초에 45명을 해당 지역에 배치하면서 이전 의지를 재확인한 반면, 노조는 부당한 인사 조치에 맞서 법적 대응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사측은 인턴과 임금피크 직원을 포함해 30명을 추가로 내려보낸
은행
"직원 부산 발령 무효"···산은 노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은 8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 불법 부산 이전에 대한 '전보발령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산은 노조는 가처분신청서와 함께 산업은행 직원 및 가족 2700여명이 날인한 불법 행위 규탄 탄원서, 산업은행의 불법 전보 발령 효력을 정지할 것을 촉구하는 현역 국회의원 및 정당 대표 16인의 의견서를 법원 앞에 제출했다. 산은 노조는 "산업은행 본점 장소는 한국산업은행법에 명시된 만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국회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