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12일 유성우 공개 관측행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지난 12일 저녁 7시 30분부터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별똥별) 공개관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측은 사전참가 신청자 30여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반도 상공을 머무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극대시간을 이루는 12일 밤 흐린 날씨로 유성우 관측이 당초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다가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 별똥별이 관측되어 탄성을 자아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유성우 관측에 앞서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