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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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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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상공회의소 간담회···최태원 "구체적인 협력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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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상공회의소 간담회···최태원 "구체적인 협력 이어져야"

대한상공회의소가 6년 만에 일본상공회의소와 실무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대응 ▲탄소중립 협력 ▲청년 취업 등 민간 경제계간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태원 회장은 "양국 기업이 구체적인 협력을 해 나가고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와 2030 부산엑스포를 연결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상의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일본 측 대표로 일본상의 국제본부 쿠가이 타

한일, 오늘 도쿄서 3년만에 국장급 정책대화

한일, 오늘 도쿄서 3년만에 국장급 정책대화

한일 양국은 16일 도쿄(東京)에서 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를 갖고 지난 7월 이후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로 촉발된 통상 갈등의 해법을 모색한다. ‘제7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한국 측에선 이호현 산업통산자원부 무역정책국장, 일본 측에선 이다 요이치(飯田陽一)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대표를 맡는다. 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협의를 위한 수출관리

한·일, 16일 도쿄서 수출규제 놓고 국장급 협상

한·일, 16일 도쿄서 수출규제 놓고 국장급 협상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에 따른 양국 통상당국의 수출규제 관련 국장급 협상이 오는 16일 도쿄(東京)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은 현지시간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장급 준비회의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쿄 경제산업성에서 제7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협의를 위한 양국 간 수출관리정책대화는 2016년 6

한일, 이르면 이번주 수출규제 협의 개시

한일, 이르면 이번주 수출규제 협의 개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에 따른 양국 통상당국 간 수출규제 관련 협의가 이르면 이번주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산업부 관계자는 “양국 통상 당국과 외교채널 등을 통해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한 사전 조율이 진행된 이후 이르면 이번 주에 과장급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국간 직접 협상이기 때문에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관련 양자협의 때와는 달리 제3국이 아

한일, WTO 2차 협의도 평행선···법적공방 가능성 커져

한일, WTO 2차 협의도 평행선···법적공방 가능성 커져

한국과 일본이 19일(현지시간) 일본의 수출 규제를 두고 세계무역기구(WTO) 2차 양자 협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종료했다. 정해관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일본과 협의 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오늘 협의 결과를 서울에 돌아가서 좀 더 평가한 뒤 패널 설치 요청을 포함한 대안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박혔다. 정 협력관은 “양국은 그간 두 차례에 걸쳐서

최태원 회장의 뚝심···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순항’

최태원 회장의 뚝심···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순항’

SK하이닉스의 야심작으로 꼽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 추진이 순항중이다. 침체된 업황속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달 27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용인시와 경기도, 용인일반산업단지

강경화, ARF 외교전 돌입···“한일관계 파국 절대 안돼”

강경화, ARF 외교전 돌입···“한일관계 파국 절대 안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과 관련해 "양국 관계에 파국 상태가 와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강 장관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이날 오후 항공편으로 태국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직후 일부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일 외교장관이 만나는 것은 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

문 대통령, 아베에 “북일관계 정상화 필요, 회담성사에 협력”

[한일정상회담]문 대통령, 아베에 “북일관계 정상화 필요, 회담성사에 협력”

[뉴욕(미국)=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현지시각으로 25일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2시15분까지 55분 동안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이루기 위한 협력 방안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우선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韓日 정상회담···관건은 위안부 언급·해법

오늘 韓日 정상회담···관건은 위안부 언급·해법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취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그간 양국 정상이 과거사를 놓고 미묘한 갈등 관계를 유지해온 상황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과 해법이 어떤 식으로 나오느냐에 이번 회담의 성패가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아베 총리를 청와대로 초청해 1시간30분 가량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의 양자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최초로, 지난 2013년 2월 취임한

금융위·금감원, 일본 금융청과 금융감독 정례회의 개최

금융위·금감원, 일본 금융청과 금융감독 정례회의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가나자와에서 개최되는 제4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Shuttle Meeting)에 참석했다.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는 양국 금융당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정책·감독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채널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금융위·금감원 대표단을 이끌고 14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진웅섭 원장은 15일 개최되는 키요시 호소미조 일본 금융청 장관과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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