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숙원사업 ‘현대차 GBC’ 내년 첫 삽···6년 만에 해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숙원사업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내년에 첫 삽을 뜬다. 지난 2014년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이후 6년 만이다. 그동안 국방부와 마찰을 빚었던 공군 작전제한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2016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GBC 사업을 추진했으나 각종 규제에 막혀 5년 넘게 답보상태였다. 군과 서울시와 합의점에 다다른 만큼 GBC는 2024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 20일 국방부와 현대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