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현대차 사장, 내달 노사 상견례···“어려운 상황 잘 극복할 것”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은 11일 내달 열리는 노사 상견례에 대해 “상황이 어려운 걸 다같이 인식하고 있으니 잘 극복하도록 협의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공 사장의 이 같은 답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과 부품사 등 국내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노조 측 또한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주재 ‘자동차 부품업계 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