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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버팀목 롯데웰푸드···인도 시장 강화

식음료

신동빈 버팀목 롯데웰푸드···인도 시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도로 첫 해외 현장경영에 나서며 롯데웰푸드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그룹 '캐시카우'로 떠오른 롯데웰푸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토대로 신용도를 보완하고 유동성 위기설을 잠재우며 사실상 그룹 내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 부회장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과 인도로 출국했다. 신 회장은 인도에서 롯데웰푸드의 주요 생산

맘스터치, 몸집 불리고 실탄 확보...엑시트 전략?

식음료

맘스터치, 몸집 불리고 실탄 확보...엑시트 전략?

새 주인을 찾지 못한 맘스터치가 외형을 키우며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합병(M&A) 시장 한파로 매각에 실패한 케이엘앤파트너스가 투자금 회수를 위한 기업 가치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법인 맘스터치 재팬은 이달 초 현지 기업 도어스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이외에도 복수의 현지 기업과 법인 가맹 계약 협의를 마쳤다. 연내 일본 핵심 상권을 중심 가맹점 30개 개설을 목표로 현지 가

"PF부담은 남일" 삼성물산, 자금력 앞세워 수주 확대 드라이브

건설사

"PF부담은 남일" 삼성물산, 자금력 앞세워 수주 확대 드라이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격적으로 수주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건설업계 전반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유동성 위기 탓에 움츠러들어 있어, 자금력이 풍부한 삼성물산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이 사옥 등 빌딩공사와 주택사업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수주액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상반기 매출은 11조50억원,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저년 동기 대비 4.0%, 영업이익은 16.6%가 늘었다. 튼튼한

'성장통' 앓는 오뚜기, 신사업·해외 성장 '낙제점'

식음료

'성장통' 앓는 오뚜기, 신사업·해외 성장 '낙제점'

내수 강자 오뚜기의 '성장통'이 깊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국내 라면 3사 중 사업 포트폴리오는 가장 안정적이지만 신성장 동력이 부재하다. 이렇다 할 신사업도 마련돼 있지 않은 데다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뒤처지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에선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오너일가가 총동원해 힘을 쏟고 있지만 성과는 애매하다. 올해 상반기 전체 해외 매출은 소폭 성장했으나 주력하던 미국법인 실적이 내려앉았다. 오뚜기는 일단 투자금을 확대해 기존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에 자금수혈···72억원 투입

카드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에 자금수혈···72억원 투입

신한카드가 약 2년째 부침을 겪고 있는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 자금수혈을 결정했다. 그간 신한베트남파이낸스는 독자적인 자금조달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했으나, 적자가 지속되고 현지 경영 상황이 녹록지 않자 신한카드가 직접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 71억8000만원 규모 증자와 지급보증액 한도 1330억원 확대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신한베트남

오뚜기, 영문 표기 'OTOKI'로 바꾼다

식음료

오뚜기, 영문 표기 'OTOKI'로 바꾼다

오뚜기는 기존 영문 표기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한다고 9일 박혔다. 오뚜기는 상표권을 출원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쇄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영문 표기와 심볼마크 디자인 변경을 함께 추진해 해외 소비자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그 간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돼 등 발음상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리뉴얼로 오뚜기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심플한 심볼마

'인도' 점찍은 이창엽號 롯데웰푸드···글로벌 매출 1조 눈앞

식음료

'인도' 점찍은 이창엽號 롯데웰푸드···글로벌 매출 1조 눈앞

롯데웰푸드가 인도 시장 중심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법인을 합병하고 설비 투자를 지속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롯데 브랜드 입지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를 찾아 현지 전략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를 통합한다. 지난달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2024 글로벌 컨퍼런스' 성료

식음료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2024 글로벌 컨퍼런스' 성료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 협력사와 해외 사업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략 국가 17개국 및 브라질, 뉴질랜드, 몽골 등 미래 성장 국가 5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

일성건설, 영업이익 전년比 126.4% 증가

건설사

일성건설, 영업이익 전년比 126.4% 증가

일성건설은 지난해 매출 6023억원, 영업이익 71억원(개별, 별도기준)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 증가했다. 일성건설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B2B사업, 대미사업, 해외사업사업다각화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 일성건설은 그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 주차타워 신축공사(808억) ▲대미 학교 신축 시설공사(696억) ▲캄보디아 312번 지방도 개보수 유지보수공사(262억) 등을 수주하며 실적을

SPC 허영인, '파리바게뜨' 앞세워 유럽 영토 확장

식음료

[투자의 '씬']SPC 허영인, '파리바게뜨' 앞세워 유럽 영토 확장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빵'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K-베이커리 영토를 넓힌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영국에 이어 이탈리아를 3번째 유럽 진출국으로, 해외에선 11번째 진출국으로 정했다. 국내 시장이 출점 규제와 경쟁 포화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신성장 동력을 위한 포석을 닦는 모습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 24일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마리오 파스쿠찌 최고경영자(CEO)와 이탈리아 내 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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