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이모스·파워텍 통합법인 ‘현대트랜시스’ 출범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 통합법인이 ‘현대트랜시스’라는 새 사명을 갖고 3일 출범했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통합법인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11월19일 합병안을 공시했으며 같은 달 29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쳤다.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와 구동시스템(Motor System)을 결합한 것으로, 파워텍이 보유한 파워트레인 기술과 다이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