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9일 토요일

  • 서울 5℃

  • 인천 6℃

  • 백령 4℃

  • 춘천 3℃

  • 강릉 8℃

  • 청주 4℃

  • 수원 4℃

  • 안동 10℃

  • 울릉도 6℃

  • 독도 6℃

  • 대전 6℃

  • 전주 9℃

  • 광주 9℃

  • 목포 7℃

  • 여수 10℃

  • 대구 11℃

  • 울산 12℃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8℃

현대제철 검색결과

[총 594건 검색]

상세검색

불황에 허리띠 졸라매는 현대제철···임원 급여 20% 삭감

중공업·방산

불황에 허리띠 졸라매는 현대제철···임원 급여 20% 삭감

현대제철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국내외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자구책 없이는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현대제철은 14일 전 임원들의 급여를 20% 삭감하고, 해외 출장 최소화 등의 비용 절감 방안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다방면으로 극한의 원가절감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국내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최근 포항 2공

현대제철-HD현대, 신규 후판 개발 '맞손'···글로벌 시장 공략

중공업·방산

현대제철-HD현대, 신규 후판 개발 '맞손'···글로벌 시장 공략

현대제철이 HD현대그룹과 협업해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를 개발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과 함께 LPG‧암모니아 운반선용 신규 후판 강재 초도 생산 기념식을 갖고 협업 강화를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초도 생산한 신규 개발 후판은 극저온에서 외부 충격에 버티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용접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LPG‧

현대제철, 보름 만에 직장폐쇄 철회···"임단협 교섭 재개"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보름 만에 직장폐쇄 철회···"임단협 교섭 재개"

현대제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직장폐쇄를 철회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12일 오전 7시부로 당진제철소 1·2 냉연 PL/TCM 부분의 직장폐쇄를 해제한다. 이는 지난달 24일 노사가 임단협 갈등으로 부분 파업과 직장폐쇄를 이어가며 냉연 공장을 멈춰 세운 지 보름 만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노조의 부분파업 철회 이후 노사는 교섭을 재개해 임단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노조, 단체협약 위반 등으로 고소·고발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조, 단체협약 위반 등으로 고소·고발

현대제철 노조가 회사 측 상대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항지부현대제철지회는 이날 현대제철이 노동탄압 및 단체협약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현대제철 노조 측 관계자는 "사측이 단체협약 과정에서 월차 등 강제 소진을 요구함에 따라 노동탄압 근거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노사 간 갈등은 점차 심화되는 모

현대제철, 고부가가치 자동차강판 확대 전략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고부가가치 자동차강판 확대 전략

철강제품 수요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제철이 자동차강판 해외 점유율 높이기에 나섰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강판 제품 개발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튀르키예 완성차 업체인 포드 오토산과 탄소 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를 활용해 차량 '리어 루프 패널'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기존 고로에서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강판을 탄소 배출량이 줄어든 제품으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파업 철회 촉구···"조속히 교섭 마무리하길"

중공업·방산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파업 철회 촉구···"조속히 교섭 마무리하길"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이 임직원에 담화문을 내고 노조의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서 사장은 이날 담화문에서 "지금은 갈등을 심화시킬 때가 아니다. (노사가) 하나가 돼 어려움을 헤쳐가야 할 절체절명의 시점"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단체교섭을 마무리하자"고 했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철강 산업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고 회사 실적은 심각한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회사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최대한의 성과금을 제시했다

현대제철, 노조 최고 성과급 요구에 '부분 직장패쇄' 결정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노조 최고 성과급 요구에 '부분 직장패쇄' 결정

현대제철이 노조의 과도한 성과급 요구와 게릴라 파업에 일부 설비를 대상으로 부분 직장 패쇄를 공고했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 12시부터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산세 압연 설비(PL/TCM)에 대해 부분 직장 폐쇄를 실시했다. 생산 중단 라인안 1, 2 냉연공장 PL/TCM라인으로 대상 조합원은 약 80명이다. 사측은 이날 부분폐쇄 공고문을 통해 "노조 파업으로 인해 정상적 생산 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막대한 지장이 초래됐다"며

정부, 中후판에 최대 38% 잠정 관세···철강업계 '숨통'

중공업·방산

정부, 中후판에 최대 38% 잠정 관세···철강업계 '숨통'

정부도 중국산 저가 철강에 칼을 빼들었다. 중국산 후판(선박·차량에 쓰이는 두꺼운 철강 제품)에 최대 38%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국산 후판의 덤핑방지를 위해 잠정 관세 27.91% ~38.02%를 부과한다고 20일 결정했다. 잠정 관세는 기획재정부의 검토를 거쳐 한 달 내로 확정해 중국산에 즉각 부과한다. 무역위는 "예비조사 결과, 덤핑사실과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충분한 근

현대제철, 전 사업장 24시간 생산 중단···"총파업 여파"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전 사업장 24시간 생산 중단···"총파업 여파"

현대제철이 11일 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인해 전국 사업장의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날 오전 7시부터 1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사업장은 당진제철소, 인천공장,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금속노조 결의대회 참석에 따른 노조의 총파업으로 당진제철소 내 제선, 제강, 연주 라인을 제외한 모든 생산시설의 가동을 24시간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2일부터

현대제철, 불황 극복 '특명'···'3세대 강판'에 거는 기대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불황 극복 '특명'···'3세대 강판'에 거는 기대

현대제철이 '고부가가치' 3세대 강판을 앞세워 불황의 파고를 넘는다. 2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0여 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올해 3세대 강판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3세대 강판은 차세대 자동차강판으로, 안정성을 위한 고강도와 디자인을 위한 고성형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두 성질은 반비례 관계에 있어 강도를 높이면 성형성이 떨어지고 성형성을 높이면 강도가 낮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3세대 강판은 이런 특성을 넘어서 고강도를 유지하면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