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총]최정우 “안동일, 포스코 기술 유출시 법적 대응”
포스코가 최근 경쟁사인 현대제철로 이직한 안동일 전 부사장에 대한 기술 유출 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1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선 포스코지회에서 온 주주가 포스코 경영진이 경쟁사로 입사했는데 어떻게 됐는지 주총 의장인 최정우 회장에게 답변을 요청했다. 그러자 최 회장은 “(포스코) 제철소 운영 노하우가 유출돼 경쟁력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를 충분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