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40대 인재' 전면 배치한 정의선 회장···세대교체 속도
현대차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에서 40대 리더 선택을 확대하며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했다. 전체 승진자는 줄었지만 상무 신규선임의 절반이 40대로, 평균 연령도 처음 40대에 진입했다. R&D 등 기술 분야 승진이 30%에 달하며, 성과 중심 인사기조와 글로벌 인재 확보로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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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40대 인재' 전면 배치한 정의선 회장···세대교체 속도
현대차그룹이 2024년 임원인사에서 40대 리더 선택을 확대하며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했다. 전체 승진자는 줄었지만 상무 신규선임의 절반이 40대로, 평균 연령도 처음 40대에 진입했다. R&D 등 기술 분야 승진이 30%에 달하며, 성과 중심 인사기조와 글로벌 인재 확보로 조직 혁신을 추진한다.
중공업·방산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대표에 '30년 철강맨' 이보룡 사장 선임
현대차그룹이 30년 경력의 철강 전문가 이보룡 부사장을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미국 대규모 제철소 투자에 앞서 연구개발(R&D) 및 생산·판매 전반에 걸친 경험을 높이 평가해 리더십을 맡겼다. 전임 서강현 사장은 그룹 기획조정 담당으로 이동한다.
산업일반
KT, 조승아 사외이사 퇴임 공시..."겸직 금지 이유"
KT는 조승아 사외이사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 겸임으로 상법상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퇴임일은 작년 3월로 소급 적용되어, 조 이사가 참여한 이사회 의결이 모두 무효가 된다.
중공업·방산
철강 3사 인사 마침표는 현대제철···관건은 '서강현'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연말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아직 인사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현대제철의 향방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역시 해외 전략을 축으로 한 인사·조직개편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가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 주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를 단행할
자동차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외부 억측에 동요 말고 기술 개발해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자율주행과 미래차 기술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에게 내부 동요를 막고 기술력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포티투닷 대표인 송창현 사임 이후 조직 혼선이 우려되자, 장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이 그룹 생존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기술 개발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테슬라가 흔든 현대차 자율주행···송창현 사임으로 새 국면
현대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개발을 이끌던 송창현 AVP 본부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했다. 테슬라 FSD 국내 출시와 자율주행 성과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규모 투자에도 포티투닷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후임 인선과 미래 모빌리티 전략 전환이 주목된다.
자동차
송창현 AVP본부장·포티투닷 대표 사의···현대차그룹, 미래차 전략 변화 예고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발을 이끌던 송창현 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그동안 진행되던 미래차 전략 역시 대폭 수정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기술 진척이 부진했던 만큼,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엔비디아 등 외부 협업에 무게를 둘 것으로 관측된다.
자동차
'125조 베팅' 현대차그룹, 관세 리스크 해소로 불붙은 '신사업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발 관세 완화로 불확실성을 해소한 뒤 2026년부터 5년간 국내에 125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투자 분야는 AI, 수소, 로봇 등 미래 신사업에 집중된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경제 및 신기술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자동차
정의선·젠슨 황 '동맹' 청사진···'4조 투자' AI 혁신 본격 시동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가 차세대 AI칩 블랙웰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국내 AI 생태계 지원을 위해 4조원 규모의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AI 기술센터 및 데이터센터 설립, 인재 육성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한 컷
[한 컷]"차에서 로봇까지"···정의선 회장, 엔비디아와 미래 생태계 구축 선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광장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본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