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 대표이사 선임···'2세 경영 강화'
형지엘리트가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총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2세 경영 체제를 강화한다. 형지엘리트는 최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30일 공시했다. 그간 형지엘리트의 대표이사는 최병호 회장이 맡아왔다. 최 부회장은 최 회장의 장남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2011년 패션그룹형지 구매팀으로 입사해 형지엘리트 특수사업본부장, 가스텔바작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지난해 11월 23개 브랜드 전반을 총괄하는 패션그룹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