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ESG 나우]포털 빅2, 10명 중 4명이 여성···관리자도 30% 육박
네이버와 카카오가 매년 여성 인력과 임금 처우를 개선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포털 빅2, 여성 채용 확대·처우 개선 = 27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포털 양대 산맥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수년간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양사 모두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다. 그중 G(지배구조) 부문에선, 매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