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3파전'···제주항공 '불참'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3파전'을 이뤘다. 유력 후보자였던 제주항공은 불참하기로 했다. 25일 항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UBS가 이날 오후2시까지 진행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된 에어인천,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3곳만 참여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실사를 진행했으나 본입찰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