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파’에 무너진 K-로드숍···온라인 시장 답 찾을까
국내 1세대 로드숍들이 ‘온라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드숍 업계는 불과 5년전만에도 서울 명동·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사드 사태’와 ‘사스·메르스’ 등 대내외적 질병 악재에 크게 위축됐다. 엎친데 덮친격 지난해 코로나19까지 확산되면서 로드숍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더이상 해답을 찾기 힘들다고 판단, 서둘러 온라인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와 이니스프리 등 6개 로드숍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