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감원, '3000억 횡령' 경남은행 오늘 제재심···중징계 나올까
금융감독원이 오늘 30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경남은행 횡령 안건이 포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경남은행과 관련해 제재심이 열릴 예정이다. 결과가 나올지 여부는 회의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15년간 PF 사업장에서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