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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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사고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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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3000억 횡령' 경남은행 오늘 제재심···중징계 나올까

은행

금감원, '3000억 횡령' 경남은행 오늘 제재심···중징계 나올까

금융감독원이 오늘 30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 경남은행 횡령 안건이 포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경남은행과 관련해 제재심이 열릴 예정이다. 결과가 나올지 여부는 회의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15년간 PF 사업장에서 총 2

독해진 우리은행···'1등' 내건 조병규 행장 칼 갈았다

은행

독해진 우리은행···'1등' 내건 조병규 행장 칼 갈았다

조병규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신상필벌 인사 후 하반기 영업에 강(强)드라이브를 걸고 나서면서 은행 안팎으로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은행이 성과부진 인력을 인사조치한 후 이를 대내외에 알리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공격적인 영업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우리은행의 이번 인사가 조 행장 취임 이후 '1등 은행' 달성이라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으로 느슨해진 조직에 경종을 울렸다는 시각도 상존한

우리은행, 준법감시인 교체···"100억 횡령사고 책임"

은행

우리은행, 준법감시인 교체···"100억 횡령사고 책임"

우리은행이 내부통제 업무를 책임지는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했다. 지난달 적발된 100억원 규모 대출금 횡령사고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5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박구진 준법감시인이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고와 관련된 전·현직 결재라인, 소관 영업본부장과 내부통제지점장까지 후선배치하는 등 강력한 인사상 책임을 물었다. 박구진 준법감시인의 자리는 전재화 준법감시인이 대신한다. 우리은행은 금

금감원, '100억 횡령 사고' 우리은행 검사 인력 확대

은행

금감원, '100억 횡령 사고' 우리은행 검사 인력 확대

금융감독원은 1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를 확대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부터 우리은행 현장 검사에 검사 인력 3명을 추가 투입한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와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긴급 검사에 착수한 바 있는데, 검사반 인원을 기존 6명에서 9명으로 늘리기로 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독당국의 강도 높은 내부통제 강화 주문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거액의 금융 사고가 발

조병규 우리은행장, 100억 횡령 사고에 "국민께 죄송···내부통제 강화"

금융일반

조병규 우리은행장, 100억 횡령 사고에 "국민께 죄송···내부통제 강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연이어 터진 임직원 횡령 사고에 내부통제 강화로 재발을 방지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조 행장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은행장 간담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저희가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원천적으로 막지 못한 부분은 아직

금감원, 우리은행 '100억 횡령' 내부통제 현장검사 나선다

은행

금감원, 우리은행 '100억 횡령' 내부통제 현장검사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1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고가 발생한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리은행 금융사고와 관련 가급적 조기에 검사를 투입하라고 지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 검사팀은 전담 인력을 파악한 후 이르면 오늘(11일)부터 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경남 김해 지점에서 100억

1년만에 또 터진 거액 횡령···내부통제 강제에도 구멍 숭숭

금융일반

1년만에 또 터진 거액 횡령···내부통제 강제에도 구멍 숭숭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금융권 전반에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고 있지만 갈 길이 멀어보인다. 작년 우리은행 700억원대 횡령에 이어 또 한번 500억원이 넘는 거액의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금융당국의 주문이 '공염불'에 그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련 책임자를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전 금융권 횡령 조사를 진행하는 만큼 내부통제 부실에 따른 횡령 등 사건이 더 드러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은행 거액 횡령 사고 막는다···준법감시 강화·장기근무 제한

은행 거액 횡령 사고 막는다···준법감시 강화·장기근무 제한

은행권이 내부 통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은행의 준법 감시 부서 인력을 대폭 늘리고 동일 부서의 장기 근무자 비율을 제한한다. 금융감독원은 3일 국내은행의 내부통제 실패와 금융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내부통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안은 △은행의 준법감시부서 인력 및 전문성 확충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 감축 △사고 예방조치 운영기준 재설계 등을 골자로 한다. 먼저 은행 준법감시부서의 전문 인력은 지난 3월 말 5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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