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孝 콘서트] 오승근 “효 콘서트 MC 허참, 70년대 명동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가수 오승근이 허참과의 인연을 밝혔다.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오승근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 어버이날 효 콘서트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오승근은 “허참 씨는 70년대에 명동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쇼쇼쇼’ MC를 허참이 맡으면서 알게 됐다”고 인연을 소개했다.허참은 “오승근은 노래도 잘하고 농담도 잘하고, 그 당시 프로그램 PD들이 선호하는 가수였다. ‘처녀 뱃사공’이나 ‘빗속을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