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한남5구역·서울역 북부 랜드마크, 서울시 심의 통과
한남5구역이 26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역 북부에는 39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숙박시설이 있는 랜드마크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계획안이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 약 14만㎡ 부지다. 이번 심의 통과로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의 56개동 2592세대(공공 390세대·분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