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10대그룹 총수 작년 배당금 8196억···이재용 3244억원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1위는 3천억원대 배당금을 받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재벌닷컴이 국내 10대 총수 그룹의 2023년 배당을 집계한 결과, 총액은 8천196억원으로 전년(7642억원)보다 554억원(7.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이재용 회장은 전년(3048억원)보다 6.4% 증가한 3244억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