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KB증권 "10만전자 목전"···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KB증권은 13일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재고 감소와 수급 개선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11.8%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의 D램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재고 감소가 시작되고, 감산 효과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급개선 영향으로 4분기 D램, 낸드가격의 상승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