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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찍은 비트코인 훈풍에 돛 단 케이뱅크···IPO '청신호'
IPO(기업공개)를 진행 중인 케이뱅크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 훈풍에 돛을 달았다. 최근 '금리 경쟁력'을 내세워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급등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급격히 살아난 효과까지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인다. 연내 IPO를 목표로 하는 만큼 이른바 '업비트 효과'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IPO를 무사히 이뤄낼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는 올해 1~2월 사이 51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