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식 발행 22.4% 감소···대형 IPO 감소 영향
올해 11월 기업이 발행한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대비 22.4% 감소한 1조9000억원대를 기록했다. 대형 IPO(기업공개)가 감소한 영향이다. 회사채 발행은 금융채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5% 늘었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액은 총 20건, 1조92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22.4%(5565억원) 감소한 규모다. 11월 IPO는 총 10건, 2700억원으로 전월대비 건수는 1건, 금액은 87.1%(1조8219억원)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