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가 특히 부진했다. 11월 내수판매는 1만1446대로 전년 동월보다 7.3%가 줄었다.
다만 새롭게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가 111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33.7% 증가했고, 올란도는 1527대가 팔매됀 3.9% 늘었다.
한국GM 측은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과 같은 신제품이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는 등 한국시장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성차 수출은 3만9606대를 기록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수출은 4만8918대를 기록했다.
한국GM의 올해 1~11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56만534대(내수 14만117대, 수출 42만417대)이며, CKD 누적 수출은 73만7807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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