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순익 2조 클럽' 목전···김남구 '믿을맨' 김성환 해냈다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6761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사 최초 '2조 클럽'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 실적 역시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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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증권사 최초 '순익 2조 클럽' 목전···김남구 '믿을맨' 김성환 해냈다
한국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6761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사 최초 '2조 클럽'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국금융지주 실적 역시 대폭 개선됐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6509억원···전년 대비 96.8% 증가
한국투자증권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6509억원, 영업이익 8353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8%, 117.8% 증가했다. 위탁매매, 금융상품 판매, IB 부문 모두 성장하며, 영업이익 2조원 달성이 임박했다. 발행어음 기반 모험자본 투자도 성과를 보였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2兆 클럽’ 입성···신사업 가속도 낸다
한화시스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2조 시대’를 열 전망이다.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어성철 대표이사의 신사업 성과내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2조1000억원을 살짝 밑돈다. 이달 리포트를 발표한 한화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2조830억원, 2조820억원, 2조750억원으로 전망했다. 한화시스템
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2조 클럽 시대 눈앞···셀트리온·유한양행·SD바이오 유력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백신과 자가 검사 기기 등의 수요 급증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올해 최초로 연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할 기업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2007년 유한양행의 1조 클럽 이후 올해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하는 기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SD바이오센서와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SD바이오센서는 2조 클럽에 가장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