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5·18기념재단, 우원식 의장 면담···전두환·노태우 은닉재산 환수 촉구

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가 전두환‧노태우 일가 등의 부정축재 은닉재산을 환수할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19일 5·18기념재단은 원순석 이사장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전두환‧노태우 일가 등 헌정질서파괴범의 부정축재 은닉재산 환수 법안 마련 등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은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올해 6월 대통령과 국회에 제출한 '국가보고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직원·가족, ‘5월 광주’ 달렸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지난 11일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9회 5.18 마라톤대회에 직원과 가족이 단체로 달리며 5월 정신을 기렸다. 이번 5.18 마라톤대회에 직원과 가족 총 47명이 참여해 워라밸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마라톤 대회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 71만원을 5.18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5.18 기념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도

아시아문화원, 빛의 숲에서 떠나는 오월 이야기 운영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최근 제주 4·3평화재단 회원들을 초청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사적지 등을 둘러보는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답사프로그램인 ‘빛의 숲에서 떠나는 오월 이야기’를 진행했다. 5·18기념재단과 공동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알리고 국내 민주·인권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문화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4·3평화재단 회원 20명이 방문해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