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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 서울우유, 수익성은 '제자리걸음'

서울우유가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넘기며 우유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2%대에 그쳐 이익률 개선 과제를 남겨둔 상태다. 4일 서울우유협동조합 경영공시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매출 2조1247억원으로 전년(2조1117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545억원)보다 5.3% 오른 57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6%에서 2.7%로 소폭 증가했다. 서울우유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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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80억 투자한 'A2+'···"국내 우유 시장 전면 전환한다"

서울우유가 국내 프리미엄 우유 시장을 열고 낙농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국내 우유 시장의 기준을 A2 우유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포부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 15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서울우유 A2+ 출시 간담회에서 "2020년부터 약 80억원을 투자해 A2 우유를 공급하고 형질 검사를 하며 전용 목장을 만들었다"며 "좋은 원유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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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 "A2 우유로 낙농 미래 비전 선포"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우유답게 A2+' 출시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A2 전용목장에서 분리·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와 세균수 1A 원유 등을 적용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목표로 설정하겠다"며 "올해 말까지 50톤을 A2 우유를 생산한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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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서울우유협동조합, 'A2+ 우유'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서울우유답게 A2+' 출시회에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A2 전용목장에서 분리·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와 세균수 1A 원유 등을 적용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A2 원유 비율을 100% 교체하는 목표로 설정하겠다"며 "올해 말까지 50톤을 A2 우유를 생산한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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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프리미엄 'A+우유' 시장 지배력 강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제품 'A2+(플러스) 우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A2+ 우유' 출시로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를 앞세운다. 국산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A2+ 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더한 프리미엄 우유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A2+ 우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