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찬 BPA 사장, 日 피해 업체 사용료 60% 감면
“탑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입점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사람중심 부산항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은 2일 일본 경제제재와 관련하여 피해업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BPA는 터미널 이용고객 위주의 수익구조에 따라 영업환경 악화로 폐업위기에 처한 영업(수익)시설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탑승객이 급감하기 시작한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