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단독]웨이브 합병 임박···티빙, 강남에 새 둥지 튼다
토종 OTT 플랫폼 티빙의 IT 부문이 서울 강남구로 이전한다. 이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웨이브와의 합병을 앞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CJ ENM과 SK스퀘어는 합병 MOU를 체결하였으며, 양사의 합병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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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플랫폼
[단독]웨이브 합병 임박···티빙, 강남에 새 둥지 튼다
토종 OTT 플랫폼 티빙의 IT 부문이 서울 강남구로 이전한다. 이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웨이브와의 합병을 앞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CJ ENM과 SK스퀘어는 합병 MOU를 체결하였으며, 양사의 합병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터넷·플랫폼
CJ ENM 윤상현 대표 "글로벌 진출 원년···中 진출도 오래전부터 준비"
CJ ENM이 글로벌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선언했다.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따라 중국 시장 재진출을 준비하며, 콘텐츠 투자 규모를 1500억 원 이상 늘릴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새로운 돌파구로 모색하는 가운데, 티빙의 글로벌 진출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채널
CJ ENM, 작년 영업이익 1045억원···흑자 전환
CJ ENM이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한 결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커머스 사업에서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고성장을 기반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하게 성장했다. CJ ENM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45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7
유통일반
'K-컬처' 키우는 CJ 이재현, 사위와 사우디 간 까닭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사우디와 손잡고 K-컬처 세계화의 청사진을 그린다. 사우디 문화부가 이 회장을 처음으로 초정해 자국의 문화 산업 육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면서 CJ그룹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회장의 사위이자 장녀 이경후 실장의 남편인 정종환 CJ ENM 콘텐츠·글로벌사업 총괄이 출장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정 총괄과 이 실장 부부는 그룹의 K-콘텐츠 확산 사업에서의 역할과 책임
유통일반
[임원보수]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반기 41억원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0억6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주사인 CJ에서 21억9100만원을, CJ제일제당에서 18억7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다만 CJ ENM에서는 상반기에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J 관계자는 "CJ ENM의 실적과 질적 성장 등을 고려해 올 상반기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지난해 146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이 회장
종목
대신證 "스튜디오드래곤, 2025년 편성 정상화 이후 실적 개선···목표가 20%↓"
대신증권이 9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2025년까지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1만4000원(20%) 하향한 5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 매출 14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작년 대비 각각 16%, 36% 하락한 실적을 거뒀다. 2분기 방영 회차 42회로 전년 대비 41회 감소했다. 적은 편성 대비로는 양호한 실적이나, 여전히 성장 속도가 느
유통일반
CJ ENM, 'tvN·티빙' 선전에 2분기 흑자 전환
CJ ENM이 2분기 tvN의 시청률 회복과 티빙의 선전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CJ ENM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304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647억원으로 11% 늘었다. 순이익은 102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선재 업고 튀어'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콘텐츠의 선전과 '2024 KB
종목
'K-컬처밸리 무산' CJ ENM 방어 카드는 비사업 지분 매각
세계 최초 K팝 공연 전문 아레나'를 목표로 CJ가 경기도 고양시에 설립 중이던 'K-컬처밸리' 계획이 8년 만에 백지화 됐지만 CJ ENM의 손실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CJ ENM이 넷마블 지분을 매각하면서 사업 백지화 손실을 대부분 방어한 상태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 ENM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09% 증가한 4조9837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206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적자(146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유통일반
CJ, 1Q 영업익 5762억, 전년比 75%↑···"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CJ그룹 지주사 CJ의 올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등의 영향이다. CJ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조4358억원, 영업이익 576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74.9% 증가한 수치다. 분기 순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 동기(117억원)보다 1186.9% 급증했다. CJ 측은 "글로벌 식품 사업 호조 및 이커머스 물류 확장, 티빙 가입자 및 극장 관람객 수 증가 등으로 1분기 그룹 매출과
채널
CJ온스타일, '영상 콘텐츠'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확장 본격화
CJ온스타일이 올해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장의 원념으로 삼는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 개편부터 라이브 편성 확대, 조직 확충 등 전방위적 탈바꿈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TV와 모바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CJ온스타일 '원플랫폼 2.0 전략'의 일환이다. 유튜브부터 숏츠까지 모바일 라이브 전략을 강화해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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