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
IM증권 "한화그룹 인수한 필리조선소 적자 지속···체질개선이 관건"
한화그룹이 지난 6월 미국 내 정비 거점 마련을 위해 인수한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가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필리조선소의 적자가 7년 간 지속되는 만큼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수주잔고를 확보하는 등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석유·가스·재생에너지기업 아커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