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KT, 2Q 영업손 8130억 전년比 적자전환

KT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130억43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8954억6900만원으로 2.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7572억1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공시)KT, 3Q 영업익 3078억 전년比 22.7%↑

KT는 3분기 영업이익이 3078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7346억2900만원으로 7.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363억13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3.1% 줄었다.

KT, 공시와 보도자료간 실적 수치 달라 투자자 ‘혼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KT가 공시와 보도자료에서의 실적 산출 기준을 다르게 적용해 투자자들의 혼란을 빚고 있다. 2일 KT가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482억57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실적인 3536억6000만원보다 1.5% 감소했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7570억3800만원으로 5조7323억100만원보다 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33억5700만원으로 2372억9200만원보다 43.8% 줄었다. 하지만 이날 공시와 함께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영업

[특징주] KT, 1분기 실적 부진에도 강세

KT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강세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2.36%) 오른 3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이날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672억9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1044억원으로 6.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126억2700만원으로 4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T, 비통신분야 사상 최대 매출 향후 주가 호재될까

KT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KT 주가는 상승 중 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회계 기준 변경으로 부동산과 구리선 매각 이익이 '영업외'로 인식돼 영업이익이 하락했지만 이 점을 제외하더라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성적임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1일 KT는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138억1200만원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