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배터리로 선방 예상 LG화학, 올해 '첨단소재'에 집중
LG화학이 올해 1분기 전통 석유화학 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부문의 흑자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는 전기차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LG화학도 첨단소재(전지·전자소재) 분야에 역량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 부문, 中 공급과잉에 올해 1분기도 고전 1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 12조573억원, 영업이익 15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