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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LS일렉트릭, 성급했던 시장의 기대···목표가 17%↓"
삼성증권이 LS일렉트릭의 부진했던 3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의 기대가 조금은 성급했다고 평가했다. 목표가는 기존 26만4000원에서 22만원으로 16.7% 하향했다. 다만 전력기기 산업 전반이 여전히 호황인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LS일렉트릭의 해외 현지 고객 확보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완료된 것으로 해석해 이익전망치를 높였지만, 결국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것으로 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