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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빅테크 기업에 1329억 규모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테네시 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솔루션을 공급하는 1329억원 규모의 계약을 북미 빅테크 기업과 체결했다. 내년 4월까지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등을 공급할 예정으로, 전력시장 내 입지 확대로 현지 장기공급계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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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빅테크 기업에 1329억 규모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테네시 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솔루션을 공급하는 1329억원 규모의 계약을 북미 빅테크 기업과 체결했다. 내년 4월까지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등을 공급할 예정으로, 전력시장 내 입지 확대로 현지 장기공급계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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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AI 훈풍타고 비수기도 날았다···글로벌 전력시장 입지 확대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훈풍에 웃음을 짓고 있다. 미국발 관세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로 인한 미국 수출 확대 효과가 컸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2163억원, 영업이익은 1008억원을 거뒀다. 당초 시장에서는 LS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을 112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만큼 기대치를 하회하기는 했으나 전년대비 성장세는 이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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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008억···전년比 51.7%↑
LS일렉트릭은 2023년 3분기에 매출 1조2163억원, 영업이익 1008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등 북미 수출 호조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실적 상승의 주 요인이다. 재무구조는 안정적이나 단기차입금 상환으로 현금성 자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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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하니웰, 美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LS일렉트릭과 하니웰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 솔루션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AI 기술과 통합 소프트웨어로 데이터센터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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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임단협 위임 합의···구자균 "새로운 도약 이뤄 나가자"
LS일렉트릭 노동조합이 2025년 임금과 단체협약 권한을 회사에 전면 위임했다. 이번 결정은 상호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하기 위한 선택이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전권 위임이 이뤄지며, 노경 상생을 통해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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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가시화···LS일렉트릭의 'HVDC 토털솔루션' 주목
이재명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앞두고 LS일렉트릭이 HVDC 변환용 변압기 국산화와 생산능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형 송전망 구축에 따라 해당 기술과 설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국내외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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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출 실적 '고공행진'···LS일렉트릭, 하반기도 글로벌 정조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기준 전력사업 매출 내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IDC)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덕이 컸다. 이에 LS일렉트릭은 하반기도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4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이들의 매출액은 1조1930억원, 영업이익은 10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로 보면 매출액은 15.6% 성장했고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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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1086억원···전력 끌고 자동화 밀고
LS일렉트렉이 올해 2분기 북미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93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0.9% 감소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전력 사업의 해외 시장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자동화 사업은 수익성이 안정화되면서 전사 영업 실적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전력 사업은 빅테크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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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뚫는다···LS일렉트릭, 2분기 호실적 예고
LS일렉트릭이 올해 2분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둘 전망이다. 최근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관세 폭탄에 휘청이는 모습과 달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전력기기 수주 수요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성장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관측이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061억원, 영업이익 1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1년 전에 비해 각각 15.3%, 10.9% 증가한 규모다. LS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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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LS일렉트릭, 북미 시장 강드라이브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에 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발 전력기기 수요 등 펼쳐지고 있는 '슈퍼사이클'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파워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와 맞손을 잡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과 관련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파워일렉트로닉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전력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