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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유가 상승 압력···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 합의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원유 생산량을 추가 감산키로 합의하면서 유가 상승에 압력을 넣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OPEC+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 회의 후 하루 100만 배럴 감산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사우디의 해당 감산 계획은 오는 12월 말에 만료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