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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S-Oil, 유가·정제마진 모두 약세···목표가 9만→8.5만원"
SK증권이 S-Oil에 대해 유가와 정제마진 약세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S-Oil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은 227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 부문은 429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지속된 정제마진 조정과 국제유가 하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