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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기업' SMIC, 파운드리 분야 '세계 3위' 올라
중국 최대 반도체 제조업체 SMIC가 전 세계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 매출 3위 업체로 떠올랐다. 대만의 TSMC, 한국의 삼성전자 다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1분기 SMIC가 전 세계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 6%를 기록, 미국 AMD의 자회사인 글로벌파운드리와 대만의 UMC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밝혔다. 작년 1분기 점유율 5%에서 오른 것이다. 현재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1위는 TSMC로 점유율 62%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