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Sh수협은행도 내부통제 허술···대출서류 위조해 고객 돈 횡령
Sh수협은행에서 수년간 고객 돈을 횡령한 금융사고가 드러났다. 최근 은행권에서 횡령, 배임 사고가 줄을 잇는 가운데 Sh수협은행도 이같은 내부통제 부실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Sh수협은행이 지난 6월 자체점검 결과 김포한강지점에서 근무하던 5대 직원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대출 서류를 위조해 고객 돈을 횡령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돈을 돌려막는 수법으로 감사팀의 금융사고 적발을 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