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퇴직연금 수수료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

IBK연금보험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재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수수료를 22일 인하했다. 퇴직연금 유형에 따라 확정급여(DB)형은 최저 0.14%로 최대 0.11%포인트, 확정기여(DC)형은 최저 0.27%로 최대 0.08%포인트 수수료율 낮췄다. 이는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더한 것으로, 국내 생명보험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저 수준이다. 특히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강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퇴직연금 도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 수

IBK연금보험, 1500억 유상증자 실시···재무건전성 개선

IBK연금보험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은 전날 이사회를 열어 오는 30일 보통주 신주 3000만주를 주당 5000원씩 총 1500억원에 발행하는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IBK연금보험은 IBK기업은행이 지분 100%를 보유한 연금보험 판매 전문 자회사다.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IBK연금보험의 올해 6월

‘창립 10주년’ IBK연금 양춘근 대표 “中企 서비스 차별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IBK연금보험이 오는 2026년 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 도입 전면 의무화를 앞두고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양춘근 IBK연금보험 대표이사<사진>는 10일 창립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일해 온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기업의 성장하기 위해 뜨거운 도전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양 사장은 앞으로의 4대 경영전략으

IBK연금보험, 양춘근 신임 대표이사 취임

양춘근 IBK연금보험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24일 취임했다. IBK연금보험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양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양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가치·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리스크 관리 강화 ▲고객 중심 신뢰경영 ▲시스템 경영 정착 ▲인재경영 실천 등 5대 경영과제를 제시했다. 양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

‘기업銀 자회사’ IBK연금보험, 경남銀 출신 감사위원 선임

기업은행의 자회사인 IBK연금보험이 지방은행인 경남은행 출신의 감사위원을 선임했다. IBK연금보험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송란교 전 경남은행 준법감시부 팀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IBK연금보험은 기업은행이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다. 다른 은행 출신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한 것은 이례적이다. 송 감사위원은 1962년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1991년 경남은행 입행 이후 국제부, 자금부,

IBK연금보험, 퇴직연금 수수료 업계 최저 0.1%대 인하

IBK연금보험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 퇴직연금 수수료를 인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더한 퇴직연금 수수료는 장기유지 할인율 최고 15% 적용 시 확정급여(DB)형 0.17%, 확정기여(DC)형 0.3%다. DB형은 최대 0.25%포인트, DC형은 최대 0.1%포인트 수수료를 인하했다. 이는 국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저 수준이다. 특히 중소기업 운용관리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15%로 낮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