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수요예측·청약 모두 흥행한 LG CNS···시장 반응은 냉담 '왜?'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흥행한 LG CNS(LG씨엔에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낮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발목을 잡았다는 진단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 LG씨엔에스는 오전 10시37분 기준 공모가(6만1900원) 대비 3300원(3.2%) 내린 5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8.56% 떨어진 5만6600원까지 추락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