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라봉·레드향 등 ‘특수 감귤’ 매출 3.3배 신장
롯데마트가 감귤 매출을 분석해보니, ‘일반 감귤’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한라봉, 레드향 등 ‘특수 감귤’의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달(1/1~10) 들어 감귤류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1% 신장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노지 온주와 하우스 온주 등 ‘일반 감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5% 줄어든 반면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등 ‘특수 감귤’(일명 만감류) 매출은 3.3배 이상(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