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구은행 "불법 계좌 개설 진심으로 사과···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
DGB대구은행이 불법계좌 개설 사고에 사과하며 철저한 내부통제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개최된 제7차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 소속 직원의 금융실명법, 은행법 및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에 대해 기관 대상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업무 정지 3개월, 과태료 20억원 조치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후 입장문을 통해 "정직과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금융회사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