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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시루떡춤, 의외의 실력에 ‘라스’ 초토화

돈스파이크 시루떡춤, 의외의 실력에 ‘라스’ 초토화

등록 2013.06.27 08:4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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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시루떡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돈스파이크 시루떡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시루떡춤’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돈스파이크는 숨겨놓았던 댄스 실력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수 가희가 “클럽에서는 과한 춤을 안 춘다. 왜 안무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요즘에는 시루떡춤이 유행인데 이해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에 가수 구준엽은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춤”이라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이면서 “클럽에서 추면 야하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MC들은 돈스파이크에게도 시루떡춤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돈스파이크는 하체와 목을 튕기며 춤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자막으로 ‘충격’이라는 문구와 함께 모든 출연진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더욱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돈스파이크 시루떡춤, 의외로 잘 춰서 웃겼음” “돈스파이크 시루떡춤 나름 멋있어요” “돈스파이크 시루떡춤, 충격 이라는 자막이 압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가희, 구준엽, 돈스파이크, 박명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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