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통합 아이디 작업은 작년 2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는 올레 ID로 통합을 해야 올레닷컴을 이용할 수 있다.
ID 통합은 약관동의, 본인 인증 등 간단한 절차를 걸치면 기존 정보 그대로 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다.
이를 통해 All-IP서비스 환경을 정착하고 하나의 ID로 모바일, 인터넷, TV, 집전화 등 KT의 모든 상품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는 7월 중에 ID를 통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구를 초대해 추천인으로 등록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고경곤 KT 온라인사업단장은 “기존에 상품별로 따로 가입된 ID가 올레ID 하나로 편리하게 통합되면서 진정한 ALL-IP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의 구매 환경에 걸 맞는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KT의 I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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