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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앞날 밝아”

WSJ “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앞날 밝아”

등록 2013.08.16 13:53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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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는 14일(현지시간)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이 더 많이 출시됨에 따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의 앞날이 밝다는 전망을 내놨다.

WSJ에 따르면 OLED 업체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유니버설 디스플레이는 20년 가까이 OLED를 개발하면서 기술과 특허를 다른 제조업체들과 라이선스 함으로써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주요 고객이다.

OLED는 일반 LCD보다 색상이 더 밝고 에너지를 적게 소모한다. 또 얇고 유연해 구부러지는 스크린 등 새로운 형태를 만드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유연한 스크린은 기술적 미비로 인해 널리 쓰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과 LG전자 등은 비산 방지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아직 출시하지 못하고 있다. WSJ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응용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은 계열사를 통해 독일 OLED 업체 노바엘이디를 2억6000만 유로에 인수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차세대 기술에 대한 영향력을 넓히려는 노력이다. 이 인수로 삼성은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전망이다.

재니스 마혼 유니버셜 디스플레이 기술상업화 부사장은 “가동을 중단하지 않을 LCD 생산 시설이 세계적으로 매우 많다”며 “하지만 새로운 디스플레이 수요가 생기면서 새로운 생산 능력은 LCD가 아닌 OLED를 위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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