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현락 이사가 맡게 됐으며 사내이사 1인에는 김일영 사장이 참여한다.
CEO추천위는 앞으로 KT의 경영에 적합한 인물을 선정해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사내이사 위원과 관련해 KT 이사회는 “현재 2명의 사내이사 중 표현명 이사는 대표이사 대행으로 경영계획과 현장 방문 등 업무에 전념하고 CEO추천 관련 활동은 김일영 이사가 분담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의 차기 CEO로는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방석호 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김동수·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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