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개그맨 김준호가 후배들에게 ‘대상턱’을 쐈다.
개그우먼 장효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준호 선배님 대상턱! 감사 메시지와 함께. 5단 도시락을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돌리셨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효인은 또 “다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잖아. 준호 선배님 감사하잖아”라며 김준호의 유행어를 이용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장효인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지선 등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대기실에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효인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으며 박지선 역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 외에 김영희를 비롯한 다른 개그우먼들도 도시락 앞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김준호 대상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호 대상턱, 부인이 후배들한테 감사인사 전했나보네” “김준호 대상턱, 주는사람도 기분좋고 받는사람은 더 좋고~” “김준호 대상턱, 멋있네요! 김준호씨”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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