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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 LH공사 민·관공동방식 주택 공급

울트라건설, LH공사 민·관공동방식 주택 공급

등록 2014.01.02 16:52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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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대표 강현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공주택사업에서는 최초로 공공·민간 공동사업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약 2400억원으로 오는 4월 하남미사지구 A27블록에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 74m²·84m² 총 652가구가 공급된다.

LH는 3만4164m² 용지를 제공하고, 울트라건설은 아파트 디자인·설계·분양·시공·하자보수를 책임진다.

단지 분양가는 용인지역과 비슷하게 책정될 계획이다.

최경안 울트라건설 개발사업팀장은 “하남미사지구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로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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