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입주자는 국민임대주택에 빈자리가 나면 입주할 입주 대기자다. LH는 전체 가구 수의 20%를 예비입주자로 미리 선정해둔다.
대상 임대주택은 김포 양곡권 7개 단지·김포 마송권 3개 단지·김포 한강권 2개 단지 등이며 임대보증금은 1129만9000원∼3878만3000원이고, 월 임대료는 8만7000원∼29만1000원 선이다.
이 단지들은 2009∼2012년 입주한 주택으로, 예비입주자로 당첨되면 오는 6월 이후 자리가 날 때마다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서 가구당 월 평균소득 322만4350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94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김포양촌읍사무소에서 11∼14일 신청을 접수해 5월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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