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에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우수한 분양성적을 낸 반도건설이 또 다시 분양홈런에 도전한다.
반도건설은 내달 초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3블록 일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59~93㎡ 총 124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자연환경·교통·생활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먼저 지하철 네 정거장만 지나면 부산 금곡역에 닿을 수 있어 부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앞 석산 인도교가 확정되면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남양산역에 닿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양산 IC초입에 있어 울산·부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단지 앞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성산초등학교와 상업시설 등도 있어 이용이 쉽다.
반도건설은 이번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에 양산신도시 최초로 단지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마련했다. 여기에 국내 최대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인 ‘와이즈리더’를 도입,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면·단지 설계에도 차별화를 뒀다. 주방공간에 주부들을 위한 ‘주부멀티공간’을 적용했으며 수납공간을 강화해 소형평형에서도 복도·벽 등의 공간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최대 170m의 동간거리 확보, 광폭주차장, 대형 성큰광장 등을 마련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인근인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