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최근 분양한 아파트에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시설을 특화시켜 눈길을 끈다.
게스트하우스는 입주민에게 방문한 손님이 잠시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과 방문한 손님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다.
먼저 롯데건설은 지난달 분양해 완판을 기록한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에 3가지 타입의 게스트하우스 4개실을 선보였다. 호텔식 원룸형 R타입과 거실과 방으로 구성된 L타입, 취사를 할 수 있는 LDK타입이 있다. 특히 별도의 게스트 휴게 라운지를 제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오는 5월 2차 분양예정인 오피스텔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에는 거실·주방·침실이 일체로 이루어진 원룸형 2개와 거실 및 주방에 방 1개로 이루어진 가족형 1개가 제공된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과 2015년 7월 준공 예정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에도 거실·주방·침실이 일체로 된 원룸형과 거실과 주방에 방 2개가 제공될 가족형을 제공해 이용자의 구성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는 실용성이 높아 커뮤니티 단지 내 가장 인기 있는 시설로 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된 게스트하우스를 개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롯데캐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