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가 일본 공연 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한국 공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 공연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워졌다. 폴 매카트니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해 폴 매카트니 측은 21일 오후 4시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8, 19일 공연을 모두 취소한 바 있는 폴 매카트니 측은 "아직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며 일본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다만 폴 매카트니 측은 공연 취소가 아닌 공연 연기라고 발표하고 있다. 때문에 폴 매카트니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면 공연 일정이 다시 재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폴 매카트니가 최근 건강이 줄곧 좋지 않았고, 고령이라는 점을 들어 전면 취소가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폴 매카트니 공연 취소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폴 매카트니 몸이 얼마나 안 좋길래" "폴 매카트니 공연만 기다렸는데 너무 아쉽네요" "폴 매카트니 공연 공식 입장은 아직 발표 안났으니 희망이 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