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13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A2블록에 짓는 ‘죽동 대원칸타빌’의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 74~84㎡ 총 11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경기장·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정부청사 등도 가깝다.
장대초·중, 유성초, 노은중, 충남대, 카이스트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는 평이다.
인근에 유성온천역이 있으며 앞으로 충남대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인근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유성대로, 한밭대로 등 주요 도로도 인접해 세종시와 대전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유성IC, 북대전IC, 남세종IC 및 유성 시외버스터미널, 금호고속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4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20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내달 1~3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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